통계청이 28일 발표한 ‘2005년 서비스업 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비스업의 총매출액은 4년 전인 2001년보다 28.8% 많은 1221조994억 원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서비스업의 대형화 추세로 사업체 수(228만7389개)는 같은 기간 6.9% 증가하는 데 그쳤다.
이승헌 기자 dd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