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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방미인’ 변정민, 이번엔 재즈가수 변신

입력 | 2007-03-27 12:04:00


모델 연기자 MC로 맹활약하고 하고 있는 ‘팔방미인’변정민이 이번에는 재즈가수로 변신한다.

재즈가수 윤희정이 오는 28,29일 문화일보홀에서 여는 ‘윤희정 & 프렌즈 콘서트’무대에 특별 초대손님으로 나서는 것.

‘재즈 전도사’로 불리는 윤희정은 매 공연마다 각계 유명 인사를 선정, 1~2개월간 맹훈련을 시켜 재즈가수 보다 더 멋진 무대를 만들고 있다.

평소 재즈 콘서트를 즐겨찾던 변정민은 올해 첫 공연을 함께하자는 윤희정씨의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였다는 전언.

지난 2개월간 MC활동 등 바쁜 스케쥴에도 맹훈련에 임한 변정민은‘When You Wish Upon A Star’ ‘Tea For Two’ 두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윤희정 & 프렌즈’ 콘서트는 지난 2001년부터 매년 가수 유희열, 탤런트 최화정, 마술사 이은결, 영화배우 김효진 등 각계의 인사가 재즈 가수로 출연, 마니아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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