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완창 판소리’ 공연이 18일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9개월간에 걸친 대장정의 막을 올립니다. 2003년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UNESCO·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 걸작으로 선정된 판소리의 진수를 인간문화재와 대표적인 명창들이 ‘완창’ 무대로 선사합니다.
이달에는 올해 첫 무대로 조통달(사진) 명창의 담백한 동편제 소리 ‘수궁가’ 완창을 준비했습니다.
▽완창 내용=조통달 명창의 박초월제 수궁가(고수 박근영 정화영)
▽일시=3월 18일(일) 오후 3시
▽장소=국립극장 달오름극장
▽요금=전석 2만 원
▽문의=국립극장 고객지원센터(02-2280-4115∼6)
올해 공연 일정일시완창자고수판소리장소
3월 18일(일) 오후 3시조통달박근영 정화영수궁가(박초월제)달오름극장4월 28일(토) 오후 3시최정희박근영춘향가(정정렬제)달오름극장5월 26일(토) 오후 3시김일구정화영 정철호적벽가(박봉술제)달오름극장6월 30일(토) 오후 3시오정숙김규형 김첨만춘향가(동초제)달오름극장
8월 11일(토) 오후 8시성창순정화영 조용수춘향가(보성소리)하늘극장9월 29일(토) 오후 8시이옥천정화영 조용수흥부가(박녹주제)하늘극장10월 27일(토) 오후 3시염경애김첨만 이태백수궁가(유성준제)달오름극장11월 24일(토) 오후 3시김성예조용수 김첨만심청가(동초제)달오름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