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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스, 천적 KTF 잡았다

입력 | 2007-02-16 03:00:00


오리온스가 상승세를 이어 가며 ‘KTF 징크스’마저 끊었다.

오리온스는 15일 대구에서 열린 프로농구 홈경기에서 지난 시즌부터 상대 전적 5연패의 수모를 안겨준 KTF를 100-95로 눌렀다.

오리온스의 ‘왼손 콤비’ 피트 마이클(42득점, 12리바운드)과 김승현(15득점, 11어시스트)은 승리를 주도했고 김병철은 19득점. KTF에 시즌 첫 승을 거둔 오리온스는 5라운드 들어 5승 1패의 높은 승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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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