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데이비스컵 테니스 카자흐 완파

입력 | 2007-02-12 03:00:00


한국이 남자 테니스 국가대항전인 데이비스컵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 그룹1에서 5전승으로 2회전에 진출했다. 전영대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1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카자흐스탄과의 단식 두 경기에서 유망주 김선용(명지대)과 안재성(건국대)이 모두 이겨 5승을 기록했다. 한국은 4월 6일부터 우즈베키스탄-인도전 승자와 월드그룹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다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