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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의원 與 당의장 단일후보 추대

입력 | 2007-02-06 02:57:00


열린우리당은 5일 국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열어 정세균(57) 의원을 14일 전당대회에서 당 의장 단일후보로 추대키로 했다.

우상호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정 의원과 함께 추대할 나머지 4명의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계속 논의하고 있으며, 정 의원과 상의해 후임 지도부 인선을 조속히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최고위원 후보로는 이미경 윤원호 홍재형 김성곤 김영춘 의원 등이 거명되고 있다.

장강명 기자 tesomio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