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과 GS칼텍스는 한국에너지재단에 각각 20억 원을 출연했다고 1일 밝혔다.
에너지재단은 사회적 약자에게 에너지 복지를 확충할 목적으로 SK㈜, GS칼텍스, 에쓰오일 등 정유업체와 한국전력 및 발전 자회사, 석유공사, 가스공사, 광업진흥공사, 지역난방공사 등 에너지 관련 16개사가 참여해 지난해 말 설립한 공익법인이다.
이 재단은 고효율 보일러 보급 등 에너지 복지사업, 전문인력 양성 및 국제교류협력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주성원 기자 sw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