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국제도시 국제업무단지에 들어설 37층 높이의 포스코건설 사옥이 25일 착공됐다.
이 사옥은 2010년 2월경 완공되며, 서울 강남구 삼성동 서울본사에 근무하는 최고경영자와 사원 1400명이 이사 올 예정이다.
송도 사옥 인근에는 1400채의 사원 아파트가 함께 건설된다.
사원 아파트는 2009년 8∼10월 열릴 인천 도시엑스포 주거단지(엑스포 빌리지)로 먼저 활용되기 위해 2009년 6월경 완공된다.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