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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부산 향토기업 ㈜세정, 이웃돕기 3억5500만원

입력 | 2007-01-26 06:23:00


부산의 향토기업인 의류업체 ㈜세정(회장 박순호)은 25일 부산시청에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불우이웃돕기성금 2억8000만 원과 7500만 원 상당의 의류 등 총 3억5500만 원의 사회공헌성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에는 최근 박 회장의 셋째 딸 결혼식 때 받은 축의금 전액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달된 성금과 성품은 부산 지역 노숙인과 노인을 위한 무료급식소 주방환경개선사업 등 복지사각지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