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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복음교회, 해외 심장병 아동 돕기 20억 기부

입력 | 2007-01-25 03:00:00


여의도순복음교회는 “돈이 없어 수술을 받지 못하고 있는 해외 심장병 어린이들을 위한 수술비 20억 원을 경기 부천시의 심장병 전문 세종병원에 기부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돈은 해외 심장병 어린이들의 수술비를 대신 지급하는 방식으로 기부되며 모두 250명가량이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윤완준 기자 zeit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