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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 퇴임후 집 착공…10월말 완공예정

입력 | 2007-01-16 03:01:00

15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봉하마을 노무현 대통령 생가 뒤편에서 열린 노 대통령 사저 착공식에서 친형 노건평 씨(오른쪽)와 지역 인사, 주민 대표들이 함께 첫 삽을 뜨고 있다. 김해=최재호 기자


노무현 대통령이 퇴임 후 살기로 한 주택 착공식이 15일 오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봉하마을 노 대통령 생가 뒤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는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착공식은 먼저 노 대통령 형 노건평 씨가 잔을 따르고 절을 올린 데 이어 주민대표로 마을 인근 봉화사 정토원의 선진규 원장이 기원문을 낭독했다. 또 시공사인 ㈜삼정의 이근철 회장, 백중기 경남도기획관리실장, 마을 주민 등도 안전공사를 기원하며 절을 올렸다. 공사장 주변에는 진영읍번영회와 새마을부녀회 등이 보내온 화환 20여 개가 놓여 있었다.

노건평 씨는 “(동생이) 집을 지어 고향으로 돌아온다면 좋은 일 아니냐”고 말했다.

노 대통령 거처는 본산리 산9-1 일대 3991m²에 건축면적은 933m²이며 지하, 지상 각 1층이다. 10월 말 완공 예정.

김해=강정훈 기자 man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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