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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망과 동정의 조화가 新노동당 집권의 토대”

입력 | 2007-01-03 02:54:00


“Ambition and compassion, the combination of those instincts remain the basis of New Labour's three successive victories.”

―“야망과 동정, 이 두 가지 본성의 조화는 ‘신노동당’이 3기 연속 집권할 수 있었던 토대를 이뤘다.”

토니 블레어(사진) 영국 총리는 2일 신년 연설에서 집권 노동당을 향해 ‘신노동당’이라는 어젠다를 포기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날 연설은 총리로서 사실상 그의 마지막 신년 연설이다.

블레어 총리는 좌파 정당으로 출발한 노동당이 다음 총선을 비롯해 도전에 대응하려면 ‘야망과 동정’을 토대로 한 중도주의적 활동을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집권 기간에 이룬 일을 설명한 뒤 자신이 추진해 온 중도주의적 경제 사회 정책 노선인 ‘제3의 길’을 고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그는 “우리는 국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면서 “자만해선 안 되며 새로운 도전과 목표를 정해 놓고 끊임없이(restless) 활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파리=금동근 특파원 go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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