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 양남면 하서리 송림해수욕장에 최근 인어상이 세워졌다. 청동으로 만든 이 인어상은 높이 175cm로 동해의 독도를 다소곳이 바라보고 있다.
해수욕장 부근에 있는 나산초등학교 교직원들이 아이디어를 내고 경주 출신인 조각가 김동호 씨가 만들었다. 인어상 건립비 1000만 원은 월성원자력본부가 부담했다.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
해수욕장 부근에 있는 나산초등학교 교직원들이 아이디어를 내고 경주 출신인 조각가 김동호 씨가 만들었다. 인어상 건립비 1000만 원은 월성원자력본부가 부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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