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은 27일 현대상선 상환우선주 발행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상환우선주는 기존 주주의 지분만큼 배정되므로 상환우선주 참여권한을 모두 행사한다고 해도 기존 지분인 25.48%에서 변동이 거의 없다.
현대중공업 측은 “대주주 입장에서 상환우선주 발행에 참여하지 않으면 오히려 기존 지분이 줄기 때문에 당연한 선택”이었다고 설명했다.
김창원 기자 changkim@donga.com
현대중공업 측은 “대주주 입장에서 상환우선주 발행에 참여하지 않으면 오히려 기존 지분이 줄기 때문에 당연한 선택”이었다고 설명했다.
김창원 기자 chang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