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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3년차 임은아 스타투어 우승

입력 | 2006-11-13 03:01:00


프로 3년차 임은아(휠라코리아)가 한국여자프로골프 사상 최고의 우승상금(1억2500만 원)이 걸린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컵을 안았다. 임은아는 12일 경기 안성시 세븐힐스GC(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 KB국민은행 스타투어 4차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4라운드 합계 7언더파 281타로 우승했다. 한편 ‘슈퍼루키’ 신지애(하이마트)는 공동 4위(3언더파 285타)에 올라 올 상금왕을 사실상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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