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드중
“해외에서 ‘짝퉁’ 초콜릿폰이 등장한 것은 즐거운 일입니다. 우리가 글로벌 히트 제품을 만들었다는 뜻이니까요.”
김쌍수(사진) LG전자 부회장은 31일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열린 트윈세미나에서 이렇게 밝혔다. 이 세미나에는 이 회사 임직원 350여 명이 참석했다.
김 부회장은 “해외의 한 휴대전화 회사가 짝퉁 초콜릿폰을 만들어 납품하는 것을 확인했다”며 “중국에서는 초콜릿폰을 해외에서 사다 파는 보따리 장사까지 등장했다”고 말했다.
김선미 기자 kimsunm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