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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전은영/음란 전단지 아이들 볼까 무서워

입력 | 2006-10-31 03:03:00


아침에 학교로 나서다 보면 길에 세워져 있는 차량의 창문에 명함 크기의 음란물 전단지와 성인 광고물이 잔뜩 끼워져 있는 것을 종종 본다. 어른들도 보기 민망한 사진과 내용들을 지나가는 아이나 청소년이 본다면 어떤 영향을 받을지 걱정이다. 얼마 전 TV 프로그램에서 이런 내용을 다룬 프로그램을 보았다.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이 성인 광고물을 모아서 친구들끼리 누가 더 야한 사진을 가지고 있는지 비교해 본다고 한다. 이렇게 무분별하게 음란물에 노출돼 있는 아이들을 생각하면 심히 걱정스럽다.

전은영 대학생·대전 대덕구 송촌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