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부산 아시아경기 유도 금메달리스트인 재일교포 추성훈(31·일본명 아키야마 요시히로)이 종합격투기 K-1 히어로즈 대회에서 우승했다.
추성훈은 9일 일본 요코하마아레나에서 열린 라이트헤비급(-85kg) 토너먼트 결승전에서 멜빈 마누프(네덜란드)에게 1회 1분58초 만에 암바(팔꺾기)로 탭아웃(기권) 승을 거뒀다.
이원홍 기자 bluesky@donga.com
추성훈은 9일 일본 요코하마아레나에서 열린 라이트헤비급(-85kg) 토너먼트 결승전에서 멜빈 마누프(네덜란드)에게 1회 1분58초 만에 암바(팔꺾기)로 탭아웃(기권) 승을 거뒀다.
이원홍 기자 bluesk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