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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아베의 분신’ 대북카드

입력 | 2006-10-09 02:59:00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외교안보 분야 분신인 고이케 유리코 국가안전보장문제 담당 총리보좌관. 그는 3일 미국을 방문해 아베 정권의 외교정책을 설명하고 북한 핵문제도 깊숙이 논의했다. 그는 “북한이 핵실험을 강행하면 엄중한 대응을 하겠다”고 경고한 바 있다. 그가 미국과의 논의를 거쳐 준비 중인 대북 카드가 무엇인지 주목된다.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