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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12월 23일 다시 뛸듯

입력 | 2006-09-23 03:03:00


발목 인대 부상으로 수술을 받은 박지성(25·맨체스터 유나이티드·사진)이 12월 23일 애스턴 빌라와의 방문경기에 즈음해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맨체스터 홈페이지는 “3개월 재활이 필요한 박지성이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며 “재활이 계획대로 진행되면 크리스마스 이전 애스턴전부터 뛸 수 있을 것”이라고 22일 전했다. 회복 훈련에 전념하고 있는 박지성은 “수술은 성공적이고 이전보다 더욱 강해져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윤 기자 jaeyu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