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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김송희 내년 LPGA 풀시드 확보

입력 | 2006-09-12 03:00:00


한국 여자골프의 샛별 김송희(18·대원여고·사진)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2부투어인 퓨처스 투어 상금왕으로 내년 시즌 정규투어 전 경기 출전권을 따냈다. 국가대표 출신 김송희는 11일 미국 뉴욕 주 앨바니 캐피털힐스GC(파72)에서 끝난 일로베니챔피언십으로 시즌을 종료한 올 퓨처스투어에서 5승을 거둔 데 힘입어 상금 1위(7만6287달러)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