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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IQ 221 천재 ‘수학계 노벨상’…테렌스 타오

입력 | 2006-08-24 03:01:00


호주 출신인 테렌스 타오(31)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 교수가 22일 수학계의 노벨상 ‘필즈메달’을 수상했다. 국제수학자연맹은 그를 ‘최고의 문제해결사’라고 칭했다. 16세에 대학을 졸업하고 24세 때 UCLA 교수로 임용된 지능지수(IQ) 221의 이 수학 천재는 ‘섬광 같은 창조성’을 발휘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