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남 관계를 총괄하던 임동옥(사진)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통일전선부장이 20일 오전 7시 70세를 일기로 사망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그의 사망원인은 난치성 질병이라고 조선중앙통신은 밝혔다.
그는 지난해 8월 14일 8·15 민족대축전 참가차 서울을 방문했을 때 김기남 노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등 북측 대표단 일행 31명과 함께 동작동 국립묘지를 방문한 바 있다.
평양=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그는 지난해 8월 14일 8·15 민족대축전 참가차 서울을 방문했을 때 김기남 노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등 북측 대표단 일행 31명과 함께 동작동 국립묘지를 방문한 바 있다.
평양=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