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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혼여성 재취업시, 고용의 질 크게 떨어져

입력 | 2006-08-07 15:40:00


재취업에 성공하는 기혼 여성은 열 명 가운데 여섯 명 정도이며 재취업할 때 비정규직이 두 배 이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채용포털 인크루트는 7일 여성회원 152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직장을 다니다 그만둔 여성은 1128명(73.8%)이며 이 가운데 재취업에 성공한 여성이 744명(66%)이었다고 밝혔다.

기혼 여성의 재취업 성공률은 62%로 미혼 여성(73%)에 비해 낮을 뿐 아니라 '고용의 질'도 크게 떨어졌다.

기혼 여성의 비정규직 비중은 재취업 이전 94명(21%)에서 재취업 땐 198명(57%)으로 크게 늘었다.

미혼 여성의 비정규직 비중은 재취업 이전 30.5%에서 재취업 땐 34.7%로 4.2%포인트 증가했다.

기혼 여성의 퇴사 원인은 출산이 33%로 가장 많았으며 육아(19.3%) 결혼(16.7%) 구조조정(8.9%)순이었다.

이나연기자 laros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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