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 중원구 여수동 27만 평과 고양시 덕양구 지축동 및 향동동 각 35만 평이 국민임대주택 예정지구로 지정됐다.
성남시 여수지구는 성남시청에서 서남쪽으로 1.5km가량 떨어진 곳으로 2009년부터 국민임대주택 1836채 등 3447채가 분양된다.
서울과 고양시 경계에 있는 지축지구는 국민임대주택 2727채 등 5454채가, 서울 은평뉴타운과 고양시 삼송지구를 잇는 개발 축에 위치한 향동지구는 5900채(국민임대주택 2950채)가 2010년부터 분양돼 2012년 입주를 끝낼 예정이다.
정임수 기자 ims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