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15일 당헌을 개정해 공동대표제를 도입하고 5·31지방선거 때 선거대책위원장을 지낸 장상(사진) 전 국무총리서리를 한화갑 대표와 함께 공동대표로 선출했다.
민주당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중앙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두 공동대표는 내년 2월 전당대회 때까지 당을 이끌게 된다.
그러나 일부 민주당 의원은 집단지도체제 도입을 주장하며 공동대표제 도입에 반대해 갈등을 빚고 있다.
조수진 기자 jin0619@donga.com
민주당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중앙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두 공동대표는 내년 2월 전당대회 때까지 당을 이끌게 된다.
그러나 일부 민주당 의원은 집단지도체제 도입을 주장하며 공동대표제 도입에 반대해 갈등을 빚고 있다.
조수진 기자 jin061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