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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 성향의 변호사단체인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차기 회장에 백승헌(43·사진) 변호사가 선출됐다. 백 변호사는 27일부터 28일까지 충남 천안시의 상록리조트에서 열린 민변 정기총회에서 제7대 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해 당선됐다.
민변이 40대 회장을 선출한 것은 창립 초기 대표간사 시절을 포함해 사상 처음이다. 연세대 법대 출신인 백 변호사는 20세 때인 1983년 제25회 사법시험에 최연소 합격한 뒤 1986년 변호사로 개업했다.
1988년 민변 창립 당시 인권위원으로 활동한 백 변호사는 이 단체 사무국장과 부회장을 역임했다.
민변은 신임 부회장으로 유남영(사시 24회) 김한주(사시 25회) 정미화(사시 27회) 변호사 등 3명을, 사무총장에 한택근(사시 32회) 변호사를 각각 선출했다.
정원수 기자 need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