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하철 1호선 일부 역사에서 로프를 활용한 승하차 안전장치가 시험 운영된다.
광주도시철도공사는 “동구 소태동 녹동역에 길이 77m의 ‘로프식 스크린도어’를 설치해 7월부터 가동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로프식 스크린 도어는 전동차 차량 승객출입문과 함께 열리고 닫히는 방식이지만 로프를 활용한다는 점이 다르다.
기존 금남로4가역과 도청역에 설치된 밀폐식 스크린도어보다 설치비가 적다.
김권 기자 goqud@donga.com
광주도시철도공사는 “동구 소태동 녹동역에 길이 77m의 ‘로프식 스크린도어’를 설치해 7월부터 가동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로프식 스크린 도어는 전동차 차량 승객출입문과 함께 열리고 닫히는 방식이지만 로프를 활용한다는 점이 다르다.
기존 금남로4가역과 도청역에 설치된 밀폐식 스크린도어보다 설치비가 적다.
김권 기자 goqu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