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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면수심’ 용산 초등생 성추행 살해범 사형 구형

입력 | 2006-03-31 03:01:00


서울 용산 초등학생 성추행 살해유기 사건의 범인 김모(53) 씨에게 사형이 구형됐다.

서울서부지검 형사3부(부장 백찬하·白纘河)는 30일 서울서부지법 제11형사부 심리로 진행된 결심공판에서 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 씨에게 사형을, 시체 유기를 도운 김 씨의 아들(26)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인간으로서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인면수심의 범죄를 저질렀다”고 사형 구형 이유를 밝혔다.

선고공판은 4월 13일 오전 10시.

장원재 기자 peacechao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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