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16일 이화여대 법대 양명조(梁明朝) 교수와 세계종합법무법인 오진환 (吳振煥) 변호사를 임기 3년의 비상임위원으로 임명했다.
비상임위원은 공정위 전원회의 9인 멤버로 참가해 공정거래법 위반 등 상정된 안건을 심의 의결한다.
이번 인사는 정해남 비상임위원이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에 임명되고 김영호 비상임위원이 개인적 이유로 사퇴한 데 따른 것이다.
박현진 기자 witness@donga.com
비상임위원은 공정위 전원회의 9인 멤버로 참가해 공정거래법 위반 등 상정된 안건을 심의 의결한다.
이번 인사는 정해남 비상임위원이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에 임명되고 김영호 비상임위원이 개인적 이유로 사퇴한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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