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의 눈물’의 가수 이난영(李蘭影·1916∼1965·사진)이 전남 목포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다.
이난영 기념사업추진위원회는 경기 파주시 광탄면 용미리 산 107 공원묘지에 묻혀 있는 이난영의 유해를 목포로 옮겨 25일 삼학도에 안장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추진위는 이난영의 유해를 화장한 뒤 이날 20년생 백일홍 나무 밑에 묻는 ‘수목장(樹木葬)’을 치르기로 했다.
목포=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이난영 기념사업추진위원회는 경기 파주시 광탄면 용미리 산 107 공원묘지에 묻혀 있는 이난영의 유해를 목포로 옮겨 25일 삼학도에 안장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추진위는 이난영의 유해를 화장한 뒤 이날 20년생 백일홍 나무 밑에 묻는 ‘수목장(樹木葬)’을 치르기로 했다.
목포=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