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과 LG전자 등 5개 사업장이 한국노총으로부터 ‘노사화합 모범기업’으로 선정돼 10일 감사패를 받았다. 이 감사패는 창립 60주년을 맞은 한국노총이 한국 노사 관계 발전에 기여한 기업 및 단체를 선정해 노동계를 대표해 수여하는 것이다. 한국노총에 가입한 전국 약 3500개의 사업장 가운데 오신산업,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 법무법인 지성 등도 노사화합 모범기업으로 뽑혔다.
김상수 기자 ss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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