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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개최 유엔인권회의 정부대표로 千법무 참석

입력 | 2006-03-03 03:06:00


천정배(千正培) 법무부 장관이 13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유엔 인권회의에 정부 대표로 참석한다.

유엔인권회의에 정부 대표로 법무부 장관이 참석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지금까지는 통상 외교통상부 소속의 주제네바 대사가 참석해 왔다.

천 장관은 유엔 인권회의에서 연설을 통해 노무현(盧武鉉) 정부 출범 이후의 인권개선 상황 등을 설명하고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법무부 관계자는 2일 “천 장관이 인권 주무 부처의 장관이란 점과 변호사 시절 유엔 인권회의와의 인연이 고려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천 장관이 노무현 대통령의 측근이란 점에서 이번 인권회의에 천 장관이 대표로 참석하는 것은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한 우리 정부의 각별한 관심을 보여 주기 위한 상징적 조치란 해석도 나온다.

조수진 기자 jin061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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