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박근혜(朴槿惠) 대표가 일본 자민당 초청으로 다음 달 7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도쿄(東京)와 오사카(大阪)를 방문한다.
한나라당 이계진(李季振) 대변인은 23일 “박 대표는 방일 기간에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총리를 만나 동북아 정세와 양국의 공동 관심사를 논의하고 중·참의원 의장과 정당 대표, 경단련(經團連) 회장 및 주요 각료 등 일본 측 지도자와 면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용관 기자 yongar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