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열린우리당 당직 개편…사무총장 염동연, 대변인 우상호

입력 | 2006-02-20 18:18:00


열린우리당 정동영(鄭東泳) 의장은 20일 당 사무총장에 염동연(廉東淵) 의원, 대변인에 우상호(禹相虎) 의원을 각각 임명했다.

정 의장은 또 자신의 '싱크탱크'인 국가비전연구소의 이사장을 맡고 있는 박명광(朴明光) 의원을 의장 비서실장에 임명했다.

염 사무총장은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의 측근 출신으로 민주당과의 통합론을 주장해왔다. 우 대변인은 연세대 총학생회장을 지낸 386세대 초선 의원이다.

김정훈기자 jngh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