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YMCA는 최근 이사회를 열어 제35대 이사장에 김태봉(52) 변호사를 선출했다.
김 신임 이사장은 동국대 대학원 법학과를 졸업, 전남대 법과대학 객원교수, 광주지방변호사회 총무이사를 거쳐 광주YMCA 부이사장을 맡아왔다.
이사회는 또 강행옥(45·변호사) 씨와 이동희(58·신암초등학교 교감) 씨를 부이사장으로, 김학봉(50·제일모직㈜ 빈폴 광주점 대표) 씨를 서기이사로, 박은수(52·삼일법무사사무소 기획실장) 씨를 재무이사로 선출했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