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산하 SH공사는 성북구 장위동 장월지구에서 올해 5월 완공되는 아파트 가운데 전용면적 18평 3가구, 25.7평 125가구 등 128가구를 일반인에게 무순위로 공급한다.
지난해 10월 일반 분양에서 신청자가 없었거나 계약되지 않은 아파트.
가격은 18평이 1억4107만1000원, 25.7평이 2억2665만6000∼2억3920만9000원.
주택 소유와 상관없이 가구주는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 접수는 7, 8일 SH공사(02-3410-7495∼8).
국민주택기금에서 3500만∼4000만 원의 융자금을 1년 거치 19년 상환을 조건으로 융자해 준다.
장월지구는 장위 3차 뉴타운 후보지와 인접한 택지개발지구로 총 627가구가 들어선다.
황태훈 기자 beetlez@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