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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파]J리그 조재진 일왕배 4강전서 결승골

입력 | 2005-12-30 03:09:00


일본프로축구 J리그에서 활약 중인 조재진(24·시미즈 S펄스)이 연장 결승골을 터뜨려 팀을 제85회 일왕배 전일본축구선수권 결승에 올려놓았다. 조재진은 29일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파에서 열린 세레소 오사카와의 준결승전에서 연장 전반 11분 모리오카 류조의 크로스패스를 헤딩골로 연결해 1-0 승리를 이끌었다. 결승전은 내년 1월 1일 오후 2시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