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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엔론→SK E&S社名바꿔

입력 | 2005-11-12 03:00:00


종합에너지회사인 SK엔론은 11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SK E&S(Energy&Service)로 사명(社名)을 바꿨다.

SK E&S는 합작 파트너사였던 미국의 프리즈마에너지(옛 엔론)가 최근 지분을 청산했고, 호주계투자은행 매쿼리를 새로운 투자파트너로 받아들여 이름을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SK E&S는 액화석유가스(LPG) 회사인 SK가스, 도시가스회사인 대한도시가스와 부산도시가스 등 9개 도시가스사, 열병합 발전회사인 익산에너지 등 11개 회사를 거느리고 있는 지주회사다.

김상수 기자 ss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