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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종(全海宗·사진) 서강대 명예교수가 8일 모교인 서강대에 장학기금으로 1억 원을 기부했다. 전 교수는 “인문학 전공 후배들에게 용기를 주고 변화를 겪고 있는 학교 발전을 위해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 교수는 2000년부터 사재를 털어 매년 사학과 대학원생들에게 350만 원씩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동정민 기자 ditto@donga.com
전 교수는 2000년부터 사재를 털어 매년 사학과 대학원생들에게 350만 원씩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동정민 기자 ditt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