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첫 공설 실내빙상장이 들어섰다. 부산시는 북구 덕천동 덕천공원에 153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573평 규모로 건립한 ‘부산실내빙상장’을 13일 개장한다.
빙상장은 국제대회를 치를 수 있는 길이 61m, 폭 30m의 아이스링크 1면과 545석의 관람석을 갖췄다. 4계절 아이스하키와 스케이트, 클링 등의 경기가 가능하다.
이용료는 초등생은 2500원, 중고교생은 3000원, 대학생 이상은 3500원이다. 051-309-4081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