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박명환 이호준 프로야구 6월 MVP

두산 박명환과 SK 이호준이 프로야구 6월 투타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박명환은 4일 야구회관에서 실시된 기자단 투표에서 총 21표 중 10표를 획득해 팀 동료 이혜천(4표)과 기아 김진우(4표), 롯데 손민한(3표)을 제치고 투수 MVP의 영광을 안았다. 타자 부문에선 이호준이 15표를 얻어 한화 김태균(4표)과 SK 김재현(2표)을 따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