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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화가이며 미술교육자인 윤재우(尹在玗·사진) 씨가 30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9세. 고인은 일본 오사카 미술대를 졸업한 후 조선미술전람회에 입선했으며 서울고 교사와 조선대, 서라벌예대 교수, 봉천중 교장 등을 지냈다. 유족에는 장남 준현(焌鉉·건축사사무소 이안 대표), 경현(慶鉉·중앙대 컴퓨터공학부 교수), 장녀 진(眞) 씨 등 2남 1녀가 있다. 발인은 6월 1일 오전 9시, 빈소는 서울 강남성모병원. 02-590-26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