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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기념관은 6·25전쟁 당시 도솔산 전투의 영웅 김문성(金文性·사진) 해병대 중위를 ‘6월의 호국인물’로 27일 선정 발표했다.
1930년 제주 서귀포에서 출생한 김 중위는 1950년 8월 해병 간부후보 3기로 입대해 1951년 6월 북한 인민군 최정예 사단이 점령 중이던 강원 양구군 도솔산을 탈환하기 위한 전투에 참가했다가 적탄을 맞고 전사했다.
윤상호 기자 ysh1005@donga.com
1930년 제주 서귀포에서 출생한 김 중위는 1950년 8월 해병 간부후보 3기로 입대해 1951년 6월 북한 인민군 최정예 사단이 점령 중이던 강원 양구군 도솔산을 탈환하기 위한 전투에 참가했다가 적탄을 맞고 전사했다.
윤상호 기자 ysh100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