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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아름다운 철도원’ 김행균 臨政 대장정

입력 | 2005-04-12 18:23:00



‘아름다운 철도원’의 아름다운 대장정. 철로에서 어린이를 구하다 두 다리를 잃은 김행균(44) 씨. 그는 13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86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뒤 임정 이동경로를 따라 11박 12일 간 1만3000리(약 5122km)를 순례한다. 그는 ‘광복 6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에서 활동해 왔다.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