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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반민족행위 진상규명위원 4명 선출

입력 | 2005-04-06 18:51:00


국회는 6일 본회의를 열어 반민족행위 진상규명위원회 위원 선출안과 부패방지위원회 위원 추천안을 통과시켰다.

이날 선출된 반민족행위 진상규명위원은 정창렬(鄭昌烈) 한양대 명예교수와 김정기(金正起) 전 서원대 총장(이상 열린우리당 추천), 정장현(鄭壯鉉) 변호사, 제성호(諸成鎬) 중앙대 교수(이상 한나라당 추천) 등 4명이다.

대통령에게 추천한 부패방지위원 3명은 김거성(金巨性) 반부패국민연대 사무총장과 김갑배(金甲培) 변호사(이상 열린우리당 추천), 은진수(殷辰洙) 변호사(한나라당 추천)다.

이명건 기자 gun4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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