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민 기자
유관순상위원회(위원장 심대평·沈大平 충남도지사)는 31일 오후 유관순(柳寬順) 열사의 모교인 서울 중구 정동 이화여고 유관순기념관에서 제4회 유관순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이효재(李效再·81·사진) 경신사회복지연구소장이 여성의 권리와 지위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관순상을 수상했다.
또 예일여고 정소희(17), 청담고 홍미숙(17), 이화여고 김수현(17), 민족사관고 신희연(17), 천안북일여고 황수지(17) 양 등 5명이 학교생활과 사회봉사 모범 고교생에게 주는 유관순 횃불상을 받았다.
조이영 기자 ly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