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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듀오 캔의 배기성(31·사진)이 KBS2 ‘비타민’ 녹화 도중 대장에서 종양이 발견돼 레이저 치료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배기성은 ‘세균의 천국, 대장을 지켜라’ 편에 출연하기 위해 14일 고려대 구로병원에서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던 중 종양의 일종인 ‘용종’이 3개나 발견되어 즉시 레이저로 치료를 받았다. 종양의 일종인 ‘용종’은 그대로 방치할 경우 대장암으로 발전될 수 있다.
배기성은 “초기에 알아 ‘용종’을 제거해 천만다행”이라고 말했다. ‘세균의 천국, 대장을 지켜라’는 4월 3일 밤 10시 5분에 방송된다.
김범석 기자 bsis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