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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조실장 조영택씨 확실시…홍보처장엔 김창호씨 유력

입력 | 2005-03-21 18:05:00


청와대는 이르면 22일 새 국무조정실장(장관급)과 국정홍보처장(차관급)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김만수(金晩洙) 청와대 대변인이 21일 밝혔다. 국무조정실장에는 조영택(趙泳澤·54·행정고시 13회) 국무조정실 기획수석조정관이, 국정홍보처장에는 김창호(金蒼浩·49) 명지대 디지털미디어학과 교수가 사실상 내정 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교수는 지난달 말까지 중앙일보 학술분야 선임전문위원으로 근무하다 디지털미디어학과가 올해 초 개설된 명지대로 옮겼다.

김정훈 기자 jngh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