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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문화의 향기 따라 봄나들이

입력 | 2005-03-08 18:44:00


경기 부천시 원미구 상동 복사골 문화센터와 인천지하철 8개 역사에서 봄의 향연(饗宴)이 펼쳐진다.

부천시는 복사골문화센터 내 음악카페 ‘문화사랑’에서 주부 대상의 ‘모닝 콘서트’를 처음 마련한다.

부천시립합창단이 18일∼5월 20일 6차례에 걸쳐 아리아, 독일 가곡, 아카펠라, 민요, 오페라, 칸초네 등을 공연한다. 박촌, 귤현, 작전, 간석오거리, 인천시청, 예술회관, 인천터미널, 동춘 등 인천지하철 8개 역사에서도 3월 한달 동안 사진전, 음악연주회 등 무료 문화행사가 열린다.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